어문 규범·국어 생활중학교
‘할 수 있다’는 왜 띄어 쓸까요?
의존 명사와 조사를 구별해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의 원리를 익힙니다.
첫 문장
오늘은 숙제를 다 할 수 있다.
‘수’는 앞말의 꾸밈을 받아 쓰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씁니다.
핵심 개념
의존 명사는 의미가 형식적이고 홀로 쓰이기 어렵지만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씁니다. 반면 조사는 앞말에 붙여 씁니다. 품사를 확인하면 띄어쓰기의 이유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문장 해부
‘할 수 있다’를 품사로 나누기
- 01‘할’은 뒤의 명사 ‘수’를 꾸미는 관형어입니다.
- 02‘수’는 가능성이나 능력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입니다.
- 03명사인 ‘수’는 앞말과 띄고, 뒤의 ‘있다’와도 띄어 씁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의존 명사 ‘것’을 띄어 씀
떠난 지 오래되었다.의존 명사 ‘지’를 띄어 씀
너밖에 없다.조사 ‘밖에’를 붙여 씀
헷갈림 비교
같아 보여도 판별 기준은 달라요.
‘밖에’는 ‘그것 말고는’의 뜻을 더하는 조사일 때 붙여 씁니다. 그러나 ‘집 밖에 사람이 있다’의 ‘밖’은 명사이고 ‘에’는 조사이므로 앞말 ‘집’과 띄어 씁니다.
확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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